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은 아프리카 말라위라는 국가의 한 소년 윌리엄 캄쾀바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버려진 고철들로 풍차를 만들어 마을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대한민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열악한 환경의 말라위의 마을에서는 등기름이 귀해서 밤에 불을 밝히기도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말라위의 어느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적인 매력을 넘어, 절실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와 수많은 실패에도 끝없는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나사에 취업한 천재 흑인 여성히든피겨스는 인종차별이 심한 1960년대 미국에서 나사에 취업해 우주산업 개발에 한 획을 그은 3명의 흑인 여성들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중 캐서린이라는 여성의 삶을 기준으로 영화를 그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캐서린은 어려서부터 천재로 불린 사람으로 뛰어난 수학 실력을 가진 소녀였습니다. 작은 학교에서 뛰어난 능력을 알아본 한 선생님은 재능을 여기서 낭비시킬 수 없다며 더 많은 것을 배울도록 천재성을 키울 수 있도록 캐서린의 부모님들을 설득합니다. 캐서린의 부모님들은 당연하게도 딸의 미래를 위해 딸의 성공만을 생각하며 캐서린을 위해 이사를 가게 되었고, 나사로 출근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나사에서의 차별과 편견과 싸우며 극복해 나가는 인종차별을 그린 영화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