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 옥토버 스카이 탄광마을 학생의 꿈 오늘 추천드릴 영화 “옥토버 스카이”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어야만 했던 한 마을에서 로켓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여 결국엔 NASA의 엔지니어가 된 호머 히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옥토버 스카이는 웨스트버지니아주 콜우드라는 한 마을에서 성장한 남성 4명의 생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 “옥토버 스카이”는 뜬금없어 보이고 다른 특별한 뜻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영화의 바탕이 되는 호머 히컴의 회고록 ‘로켓 보이즈’의 어구전철(애너그램)입니다. 회고록은 후일 ‘옥토버 스카이’로 재출간되었습니다.스푸트니크를 보며 꿈을 갖게 된 청년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지속되던 1957년 한 탄광마을 콜우드에서는 평범한 남자아이들의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4. 1. 17. 라스트 홀리데이 마지막으로 즐기는 휴가 만약 여러분들에게 3주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는 인생이 3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된 평범한 여성이 그동안 생각하고 꿈꾸기만 했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을 그려낸 2006년 개봉한 영화입니다.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조지아 버드는 뉴올리언스의 한 백화점 주방용품 코너 점원으로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던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평소에 돈을 아끼기 위해 쿠폰을 사용해가며 쇼핑을 하는 조지아는 어느 날 직장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일을 당하고 병원으로 실려가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머리에 종양이 있으며 치료 없이는 앞으로 살 날이 몇 주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치료를 받아보기 위해.. 2024. 1. 17. 행복을 찾아서 감동 실화 오늘 소개드릴 '행복을 찾아서'는 '윌 스미스'가 실제 아들과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윌 스미스는 실존 인물인 '크리스 가드너'를 연기하였으며 그의 증권사 취업 성공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취업을 할 때까지 겪었던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들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행복을 꿈꾸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영화의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는 와이프와 아들과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그의 직업은 의료기기를 병원에 판매하는 영업사원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 골밀도 스캐너를 대량으로 구매하게 되면서 이것만 다 팔리면 부자가 될 것이라는 부푼 꿈을 갖고 와이프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던 의료기기는 잘 판매가 되지 않았.. 2024. 1. 17. 헬프 차별을 이겨낸 흑인 여성들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캐서린 스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헬프”입니다. 1960년대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사회적 분위기와 두려움으로 부당함을 부당하다 말하지 못하고 숨죽이며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며 146분의 긴 러닝 타임에도 지루할 틈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차별받는 여성들의 삶을 바꾼 책스키터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아무도 흑인 가정부의 삶에 대해 질문하고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백인 여성들은 부자와 결혼해 정원과 하녀가 있는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것이 최고의 삶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주인공 스키터는 친구들과 달리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나온 후 작가가 되기 위한 경력이 부족해 경력을 쌓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합니다. 그녀는 차별과 불만.. 2024. 1. 16. 글로리 로드 감동적인 대학 농구팀 실화 영화 실화 바탕 영화를 좋아하는 제가 이번에 추천드리는 영화는 “글로리 로드”입니다. 농구를 소재로 한 영화는 여럿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미국 대학농구 대회(NCAA)에서 우승한 텍사스 마이너스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를 소개드리겠습니다.글로리 로드는 “헬프”와 비슷하게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다룹니다. 인종차별이 심해 백인들만 농구하던 시절이 상상이 되시나요?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당시에는 백인들이 흑인보다 우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농구팀에서 흑인 선수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흑인들을 위주로 팀을 만들고 그런 흑인들을 벤치에서 응원하며 팀의 우승을 향해 함께 힘내는 백인선수들을 보면 모든 당시에도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2024. 1. 16.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실화 아프리카 배경 영화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은 아프리카 말라위라는 국가의 한 소년 윌리엄 캄쾀바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버려진 고철들로 풍차를 만들어 마을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대한민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열악한 환경의 말라위의 마을에서는 등기름이 귀해서 밤에 불을 밝히기도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말라위의 어느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적인 매력을 넘어, 절실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와 수많은 실패에도 끝없는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 2024. 1. 15.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